주철환 경인방송 사장 사의

  • 입력 2009년 1월 19일 02시 58분


주철환 OBS(경인TV) 사장이 21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퇴를 표명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7월에 임기가 끝나는 주 사장은 “지금은 적자 해소와 서울 지역에 대한 재전송 등을 성사시킬 경영능력과 정치력을 가진 사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주 사장은 MBC PD와 이화여대 교수를 지냈으며 2007년 7월 OBS 사장에 취임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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