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15 13:242009년 1월 15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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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규 의사는 64세 때인 1919년 9월 2l일 사이토 마코토(齊藤實) 제3대 조선총독을 서울 남대문역(현 서울역)에서 폭탄으로 저격해 당시 항일 투쟁의 전기를 마련한 독립투사다. 그는 이듬해인 1920년 서대문형무소에서 처형됐다.
기념사업회는 강의사 순국 90주년이 되는 2010년 거사 장소인 서울역에 동상을 제막하고 기념관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호재 기자demi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