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집 교수 내일 ‘마지막 강의’

  • 입력 2008년 6월 19일 02시 56분


이번 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임하는 최장집(65·사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0일 오후 3시 고려대 인촌 기념관에서 현역 교수로서 마지막 강의를 한다.

강의 주제는 ‘한국의 정치와 나의 정치학’. 이날 강의는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들을 수 있다.

최 교수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83년 미국 시카고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그해 9월부터 고려대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한국정치연구회장, 미국 코넬대 초빙교수,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 등을 지냈다.

금동근 기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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