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정책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 입력 2007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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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가미래정책포럼(이사장 오명 건국대 총장·사진)은 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다른 미래를 향하여-미래 예측과 국가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국양 서울대 연구처장, 김성태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원장, 정갑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토의했다.

오명 이사장은 창립 기념 기조연설에서 “미래 융합기술과 융합지식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전략 수립에 있어서 미래예측에 대한 전문성과 통합적 안목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정책비전과 정책대안을 구상하고자 국가미래정책포럼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국가미래정책포럼은 앞으로 미래국가경쟁력위원회, 미래과학기술위원회, 미래노령화위원회, 미래방법론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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