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동아시아 경제포럼 오늘까지 전경련서 열려

  • 입력 2005년 10월 6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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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제1회 동아시아 경제포럼’이 5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아시아경제신문사 주최로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W경제권(아시아)의 비약적 도약과 한국 경제의 신(新)성장 전략’을 주제로 북핵 문제, 아시아 주식시장 전망, 중국 위안화 동향 등이 다뤄진다.

김병기(金炳基)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5일 포럼은 진념(陳稔) 전 경제부총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지프 윤 주한미국대사관 정무담당 공사, 루디거 프랭크 오스트리아 빈대 교수,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 등이 기조연설을 했다.

6일에는 한덕수(韓悳洙) 경제부총리와 태미 오버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한국 경제의 발전 전략과 자유무역협정(FTA)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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