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테크노파크 초대원장 임육기씨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이사장 박맹우 울산시장)는 초대 원장에 특허청 상표의장 심사국장을 지낸 임육기(林陸基·57) 씨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안동출신인 임 원장은 행정고시 13회에 합격해 197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상공부 동력자원부 특허청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는 등 산업정책 부문에 폭넓은 경륜과 능력을 갖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