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2-12 18:082004년 12월 12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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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7단은 12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아마국수전 결승전에서 흑을 잡고 197수 만에 김윤수 5단(19)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서 7단은 이번 우승으로 내년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그는 올해 국수전을 포함해 탐라배, 선비고을배, 리드코프배에서 우승해 아마 4관왕에 올랐다. 아마대왕전 소백산배에서 준우승도 두 차례 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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