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김대기씨 동아꿈나무재단에 또 장학금 기탁

  • 입력 2004년 8월 6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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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金潤哲·62) 서울 관악구 복지후원회장은 6일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139차례에 걸쳐 총 2억6130만원을 냈다.

또 김대기(金大基·41) 고려대 경영대 교수도 이날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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