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상 제목부문 본사 조민상기자 수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정철·朴正哲)는 20일 한국편집상 수상작으로 동아일보 조민상기자(사진)의 ‘雨… 雨… “미국 책임져라”’(제목 부문) 등 13편을 선정했다. 조 기자의 수상작은 미국이 교토의정서(지구온난화방지협약)를 탈퇴한 데 대한 유럽의 비난을 압축 표현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에게 해외 시찰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제목 부문 △경향신문 김상민:아빠, 사랑해요 △문화일보 한형민:검찰은 눈없고 특검만 눈있나 △한국경제 한경준:男부럽지 않게 잘해요 △스포츠서울 이상표:못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부산일보 이호진:나서긴 싫고 나가고는 싶고 ▽레이아웃 부문 △경향신문 박인택:五장 튼튼, 五색 향연 △조선일보 양해원:나, 이제 매달리기 싫어 △중앙일보 이상국:중앙경제 서브섹션 클릭 △굿데이 신영하:축구 △호남신문 안길화:‘기획’좋았는데 좌충우돌 ‘멈춤’ ▽편집미술 부문 △국민일보 이석희:인정많고 볼 것 많은 부산 구경 오이소 △한국일보 김일환:“해냈다 16강” 거리마다 열광의 물결이…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