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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장애인의 대부´ 남시균 성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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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03:19
2009년 9월 18일 03시 19분
입력
2002-05-17 18:17
2002년 5월 17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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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장애인의 ‘손발’로 살아왔던 대전의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남시균(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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