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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31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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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건전한 경마문화의 정착을 위해 창설된 이 대회는 올 레이스 조건을 5세이하 2군 경주로 설정, 차세대를 이끌어갈 대표주자의 출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우승마인 뉴질랜드 산 ‘통일천하’와 코리안더비 우승마인 국산마 ‘햇빛마을’을 포함, 10마리의 신예 대표주자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경마는 세계적인 인기 레포츠로서 우리나라에도 건전한 여가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입장객이 1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그 인기가 날로 높아 가고 있습니다.
만추의 계절, 경마의 진수를 만끽할 이 대회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2001년 11월 4일(일요일) 오후 3시반
▽장소〓경기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경주거리〓1400m(제8경주)
▽상금〓8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