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우경문화예술상]강석희교수-김수자씨 수상

  • 입력 2000년 1월 11일 20시 06분


우경문화재단(이사장 전낙원·田樂園)은 제7회 우경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작곡가 강석희(姜碩熙·66·서울대)교수와 설치미술가 김수자씨(43)를 선정했다. 강교수는 현대음악을 한국에 정착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점, 김씨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해체하는 작품세계를 개척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상금은 각 2000만원. 시상식은 18일 오후5시 서울 중구 장충동 파라다이스 빌딩 별관 우경문화재단 홀.

<정은령기자> r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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