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수는 74년부터 24년간 연세대교수로 재임하면서 한국 식품영양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고 한국영양학회장과 국제가정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한국영양학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노력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92년 한국영양학회학술상을 받았고 94년 모교인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졸업생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좌에는 김숙희(金淑喜)전교육부장관 이기열(李琦烈)연세대명예교수 문숙재(文淑才)대한가정학회장 이양자(李良子)한국영양학회장 손경희(孫敬喜)연세대생활환경대학원장 등 각계인사와 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