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슈퍼히어로도 막지 못한 패배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7일 23시 33분


코멘트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 ‘데드풀’로 등장했던 라이언 레이놀즈(왼쪽)가 ‘울버린’ 휴 잭맨을 6일 렉섬과 MK 던스가 맞붙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 리그 경기에 초청했다. 레이놀즈는 지난해 5부 리그 팀 렉섬을 인수한 뒤 4부 리그까지 승격시켰다. 그러나 4부 리그 복귀전이었던 이날 결과는 3-5 역전패였다. 레이놀즈는 “오늘은 MK 던스가 슈퍼히어로처럼 경기했다. 우리도 한 단계씩 발전할 것이다. 1부 리그여, 우리가 갈 때까지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엑스맨#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