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브뤼셀 ‘그랑플라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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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있는 ‘그랑플라스(La Grand-Place)’는 역사, 문화, 먹거리의 중심지다.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한 이곳은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주변 골목길에는 와플, 초콜릿, 감자튀김, 맥주, 홍합 요리 등 벨기에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광장의 유명한 ‘오줌싸개 동상’과 달리 맞은편 골목에 있는 오줌싸개 소녀 동상은 철창에 갇혀 있어 슬퍼 보인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벨기에#브뤼셀#그랑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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