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과 호날두의 ‘패싱’[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30일 03시 00분


지난주 스포츠계에서는 2건의 패싱 논란이 있었다. 먼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불거진 ‘쑨양 패스’. 도핑 회피 의혹을 받고 있는 그를 향해 선수들은 야유를 보내며 촬영도 악수도 거부했다. 자업자득이다. 또 하나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사진)의 ‘한국 패싱’. 앞선 중국에서의 일정이 힘들었다는 이유로 귀걸이를 한 채 벤치만 지켰다. ‘호날두 패싱’도 볼 수 있을까.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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