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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과 호날두의 ‘패싱’[바람개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7-30 04:15
2019년 7월 30일 04시 15분
입력
2019-07-30 03:00
2019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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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스포츠계에서는 2건의 패싱 논란이 있었다. 먼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불거진 ‘쑨양 패스’. 도핑 회피 의혹을 받고 있는 그를 향해 선수들은 야유를 보내며 촬영도 악수도 거부했다. 자업자득이다. 또 하나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사진)의 ‘한국 패싱’. 앞선 중국에서의 일정이 힘들었다는 이유로 귀걸이를 한 채 벤치만 지켰다. ‘호날두 패싱’도 볼 수 있을까.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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