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오피니언
포토 에세이
[포토 에세이]어떤 기다림
동아일보
입력
2018-09-20 03:00
2018년 9월 20일 03시 00분
이원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구름에 불붙어 타는 그리움이 꺼지고
하늘이 새까만 잿더미로 변하고 나면
날카로운 찬바람이 불어와 나를 斬首합니다.
애써 단장한 꽃이 떨어지는 찰나에도
나는 그 시간이 억겁인 양 읊조립니다.
“이렇게/바람 많이 부는 날은/당신이 보고 싶어/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사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글=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마지막 문장은 이해인 수녀의 시 ‘능소화 연가’ 첫 연을 인용했습니다.
포토 에세이
>
구독
구독
어떤 기다림
어떤 기다림
해에게서 소년에게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오늘의 운세
구독
구독
기고
구독
구독
발리볼 비키니
구독
구독
#이해인 수녀
#능소화 연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80대 돌진 사고에 경찰, ‘공소권 없음’ 처분…이유는?
“돈으로 왕관을? 마트냐”…내정설 일축한 세계 미인대회 우승자
李 만난 손정의 “초인공지능 시대…인류가 금붕어, AI가 인간 될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