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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따뜻한 한일 IT동맹
동아일보
입력
2011-05-31 03:00
2011년 5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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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왼쪽)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손을 잡았다. 동일본 대지진 후 전력난을 겪는 일본 기업들이 한국에 서버를 두고 값싸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합작회사를 만들기로 했다.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돕기 위해 의사결정도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두 정보기술(IT) 회사의 행보에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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