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고대교수 강연료 모아 동아꿈나무에 장학금 기탁

  • 입력 2001년 2월 12일 18시 34분


이기수(李基秀) 고려대 법대 교수는 12일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원을 맡겨 왔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객원교수로 있는 이교수는 현지에서 특별 초청강연 등을 통해 받은 강연료를 장학금으로 보내 왔다.

93년부터 동아꿈나무재단에 성금을 기탁해 온 이교수는 이번에 5번째로 장학금을 맡겼으며 총 기탁 금액은 898만3435만원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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