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30 19:032000년 7월 30일 19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비상센터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국 등반가 2명이 27일 몽블랑산의 정상을 정복하고 내려오다 악천후를 피해 눈 속에 구덩이를 파고 28일까지 지냈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비상센터 구조팀은 29일 생존자의 요청을 받고 출동해 구조해냈으나 계속된 악천후로 인해 사망자의 시체는 발견하지 못했다.〈샤모니(프랑스)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