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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미지]저출산은 그대로인데 ‘계획’이 사라졌다

    [광화문에서/이미지]저출산은 그대로인데 ‘계획’이 사라졌다

    결국 해를 넘겼다. 올해부터 시행돼야 할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6∼2030)이 해가 바뀌도록 나오지 못했다.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2006년부터 5년마다 수립돼 온 국가 종합계획이다.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방향을 …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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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동남아식 소스 비빔밥’… 짝퉁 한식당, 위협받는 ‘K푸드’ 붐

    [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동남아식 소스 비빔밥’… 짝퉁 한식당, 위협받는 ‘K푸드’ 붐

    《2일 정오경(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앞 상업지구의 한식당을 찾았다. 한국의 거리 음식을 판다는 홍보 문구를 내세운 곳이었다. 가게 앞에 비치된 메뉴판에는 비빔밥, 불고기, 닭갈비 등 한국 음식들이 파리지앵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영락없는 한국 식당이었다. 하지만…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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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 있다는 것[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89〉

    누군가 있다는 것[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89〉

    “이거 너 가져.”―김도영 ‘만약에 우리’가난하지만 게임을 만들어 100억 원을 벌겠다는 은호(구교환 분)와 언젠가 건축사가 되어 자신이 살고픈 집을 짓고 싶다는 정원(문가영 분). 두 사람은 꿈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던 청춘의 시절에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한다. 가진 건 없어도 비빌 언…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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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작은 배려

    [고양이 눈]작은 배려

    수영장 탈의실에 누군가 떨어진 지퍼를 주워 옷장 옆에 붙여놨네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텐데요. 작은 배려에 흐뭇해집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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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깜빡깜빡” 밀려오는 불안… 건망증과 치매 사이, 경도 인지장애[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요즘 깜빡깜빡” 밀려오는 불안… 건망증과 치매 사이, 경도 인지장애[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요새 자주 깜빡깜빡해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주변에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앗, 나도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 장노년층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다음에 드는 가장 무서운 생각 중 하나가 아마도 “나도 치매 초기 단계인 것은 아닐까?”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쉽고 명확하…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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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개혁은 학제 개편과 입시개혁부터[기고/임정묵]

    교육개혁은 학제 개편과 입시개혁부터[기고/임정묵]

    교육은 대통령의 핵심 개혁 과제다. 그런데 광복 직후 만들어진 지금의 교육 이념과 체제로는 지역대학을 살리고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는 개혁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우리 교육을 근본부터 바꾸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키워야 한다. 학제 개편과 입시 개혁이 그 출발점이다. 안타깝지만…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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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색 소형차에 앉아 재발견한 서울[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민트색 소형차에 앉아 재발견한 서울[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2025년 아내와 나의 삶을 그야말로 180도 바꿔놓은 아주 단순한 일이 있었다. 우리 부부에게는 역대 가장 큰 사건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흔한 경험일 수 있는 일이라 꺼내기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떤 독자들은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 사건은 지난해 …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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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의 하늘속談]비행기 꼬리에도 엔진이 있다

    [이원주의 하늘속談]비행기 꼬리에도 엔진이 있다

    비행기 엔진은 어디에 달려 있을까. ‘날개 아래쪽’이라는 답이 가장 많을 듯하다. 우리가 타는 여객기의 엔진은 제트기와 프로펠러기를 막론하고 대부분 날개 아래쪽에 엔진이 달려 있다. 전용기로 쓰이는 일부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의 엔진은 동체 꼬리 부분에 양쪽으로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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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원재]이름도 못 짓고 개통한 인천공항 제3연륙교

    [횡설수설/장원재]이름도 못 짓고 개통한 인천공항 제3연륙교

    5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잇는 길이 4.68km 교량이 개통했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은 제3연륙교다. 높이 184m 주탑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교량 전망대가 있다. 기네스북에도 올랐는데 아직 다리 이름이 없어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교량’으로만 등재됐…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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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현수]‘AI 거품’보다 무서운 것

    [오늘과 내일/김현수]‘AI 거품’보다 무서운 것

    아마 새해 경제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를 하나만 꼽으라면 이 질문일 것이다.“‘AI 거품’이 터질 것인가?”AI 거품론은 AI 관련 기업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고, 막대한 투자 대비 실질적인 수익성은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의 불안을 뜻한다. 지난해 이 우려는 계기가 있을 때마…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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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원호]‘생애 첫 투표’ 10대 유권자에게 말 걸기

    [동아광장/박원호]‘생애 첫 투표’ 10대 유권자에게 말 걸기

    공직선거법이 2019년 개정되면서 만 18세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대체로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이들을 우리가 ‘동료 시민’으로 맞이하는 크나큰 결정을 했던 것이다. 선거법 개정 과정에서 있었던 매우 열띤 논쟁이나 이것이 한국 정치 참여에 미치는 함의에 비하면 그 이후…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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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최예나]영어유치원보다 적은 등록금… 대학이 인재 제대로 키울까

    [광화문에서/최예나]영어유치원보다 적은 등록금… 대학이 인재 제대로 키울까

    대학 등록금은 고등교육법에 법정 인상 한도가 정해져 있다. 그동안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까지 올릴 수 있었는데, 지난해 7월 1.2배로 낮아졌다. 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에 개정된 인상 한도를 적용해 올해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이 3.19%라고 전달했다. 지난해는 5.49…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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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국가와 체제 위에 민족이 있다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국가와 체제 위에 민족이 있다

    새해 벽두부터 교황 레오 14세가 ‘성심당’ 창립 7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됐다. 성심당은 1950년 12월 흥남에서 미군 수송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거제로 피란을 온 임길순 씨가 창립했다. 그는 1956년 먹고살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다가 열차가 고장 나자, 대전에…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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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헌재의 인생홈런]‘배구 전설’ 신치용 “걷기, 산행 덕에 여전히 현역”

    [이헌재의 인생홈런]‘배구 전설’ 신치용 “걷기, 산행 덕에 여전히 현역”

    어느덧 고희(古稀)를 넘은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71)가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머리 염색하셨어요”다. 두 번째는 “혹시 가발인가요”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는 흰머리가 별로 없다. 모발 역시 풍성하다. 신 대표는 “태어나서 한 번도 염색을 해 본 적이 없다…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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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뭣이 중헌디!”

    [고양이 눈]“뭣이 중헌디!”

    수문장 복장을 한 어린이가 궁궐 안에서 모래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 모래는 못 참죠. ―서울 경복궁에서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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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의 봄[임용한의 전쟁사]〈398〉

    혁명의 봄[임용한의 전쟁사]〈398〉

    1979년 1월 16일 이란의 팔레비 2세가 이슬람 혁명으로 퇴위했다. 혁명을 이끈 호메이니가 집권하면서 중동에서 가장 서구적이었던 국가는 이슬람 율법이 지배하는 사회로 돌변했다. 필자는 그때 고등학생이었다. 한국도 1979, 80년 ‘서울의 봄’과 군사 쿠데타로 인한 제5공화국 출범…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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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태어나지 말 것을”… 삶을 부정할 수 없다면 축제처럼 즐기라[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

    “차라리 태어나지 말 것을”… 삶을 부정할 수 없다면 축제처럼 즐기라[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

    《반(反)출생주의에 임하는 태도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눌 때 우리는 건강이나 행복, 소원 성취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그러나 현실에 희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방문할 곳으로 찜해 뒀던 동네 한우식당이 없어진 것을 보면 ‘사업을 아예 벌이질 말아야 하나…’라는 말을 …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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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김창완-류시화… 올해는 휴대전화 놓고 ‘시집’을 들자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김창완-류시화… 올해는 휴대전화 놓고 ‘시집’을 들자

    올해는 한 달에 한 권씩 시집을 읽으려고 합니다. 유명한 시인들의 시집도 좋지만 지난해 출간됐거나 올해 새로 나올 따끈한 시집을 기다렸다가 한 권씩 읽어볼 계획입니다. 시집은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우선 시집은 휴대가 간편합니다. 휴대전화보다 조금 큰 사이즈라 어떤 사이즈의 가방에도 …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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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노벨상 수상자도 존경한 천재 물리학자 이휘소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노벨상 수상자도 존경한 천재 물리학자 이휘소

    대입 정시모집이 지난해 12월 31일 모두 마감됐습니다. 올해도 의대 열풍은 여전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 상당수가 의·치대로 몰렸다는 소식을 들으며, 우리 사회가 기술의 결과만 소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스스로 원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되묻게 됩니다. 이 질문 앞에 떠오르는 …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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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연패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연패

    ● 꺼내 보기‘창단 첫 10연패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자진 사퇴.’ 최근 신문에 나온 이 문장에서는 ‘연패’가 연속으로 졌다는 의미로 쉽게 읽힐 겁니다. 그런데 다음 문장에서도 ‘연패’가 연속으로 졌다는 의미일까요. ‘롤드컵 3연패 페이커, 머스크 인공지능(AI)과의 대결도 이길 것.…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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