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단지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생활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된다. 특히 10대 건설사로만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건설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2022년 시공능력 평가 기준) 컨소시엄 단지는 8개 단지, 2만4049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5개 단지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올해도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인덕원 퍼스비엘’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단지로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평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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