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 참가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5월 14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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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휠핑은 6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세 달 동안 차수별 30팀씩 12회차(총 360팀)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 차종도 지난해 운영한 투싼, 싼타페에 아이오닉 5가 추가됐다.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지역도 늘렸다. 지난해 1곳(고양)에서 올해는 서울(2곳), 천안, 전주, 부산, 울산 등 총 6곳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휠핑 참가 희망 고객은 오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희망 차수에 맞춰 휠핑 사이트 내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각 회차별 당첨자는 차박용품 대여료를 결재한 뒤, 이용일자에 맞춰 차량 및 차박용품을 수령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및 차박용품을 한 번에 예약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차박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 휠핑의 장점”이라며 “휠핑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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