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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주춤, 신시내티전 4타수 무안타…병살타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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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1:16
2019년 4월 5일 11시 16분
입력
2019-04-05 11:13
2019년 4월 5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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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런을 친 지 하루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2016년 10월2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914일 만에 빅리그에서 때려낸 대포다.
하지만 강정호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176(17타수 3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이날 삼진만 두 차례 당하면서 주춤했다.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말리의 5구째 시속 95.4마일(약 153.5㎞)짜리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흘려보냈다.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4회말 1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B2S에서 말리의 5구째 슬라이더에 헛손질을 했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8회 더욱 아쉬운 결과를 냈다.피츠버그가 조시 벨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선 1사 1, 2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3루수 방면에 병살타를 쳤다.
신시내티 우완 불펜 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해 3B0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간 강정호는 4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쳤으나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병살타로 연결됐다.
피츠버그는 신시내티를 2-0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피츠버그 우완 선발 투수 조던 라일스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6회초 마운드를 이어받은 닉 킹엄은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리처드 로드리게스도 1이닝울 무안타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피츠버그가 2-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한 펠리페 바스케스는 1이닝을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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