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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멜버른 월드컵시리즈 도마 예선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1 22:44
2019년 2월 21일 22시 44분
입력
2019-02-21 22:43
2019년 2월 21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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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기계체조 메달 기대주로 평가받는 여서정(17·경기체고)이 2019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 도마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여서정은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도마 예선에서 1·2차시기 평균 14.400점을 받아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차 시기에서 난도 5.8점의 기술(핸드스프링 몸 펴 앞으로 540도 비틀기)로 14.533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 난도 5.4점의 기술(유리첸코 몸 펴 뒤로 720도 비틀기)을 선보였다.
옥사나 추소비티나(우즈베키스탄)가 14.233점으로 2위, 유린민(중국)이 13.78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86 서울대회 이단평행봉의 서연희, 평균대의 서선앵 이후 32년 만이다.
시니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16세가 되자마자 출전한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은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기대주로 손꼽힌다.‘도마의 달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로 좋은 DNA를 물려받았다.
여서정은 22일 평균대와 마루 예선, 23일 도마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남자의 김한솔(서울시청)은 마루에서 1·2차시기 평균 14.133점을 받아 4위로 결선에 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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