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 현황 및 창의공학 융복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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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7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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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전문가 이혜영 교수 발표 통해 빅데이터의 산업현장 응용 현황 공유
- 창의공학부·미래학부의 공학 커리큘럼에 4차 산업혁명 트렌드 반영할 계획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1월 14일(월) 오전 11시에 계동캠퍼스 화정관에서 ‘빅데이터 현황 및 창의공학 융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의공학부와 미래학부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양 학부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학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다지안공학과, 미래학부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이혜영 미래학부 겸임교수가 ‘빅데이터 연구 및 산업현장 응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R-SPRIT(빅데이터 분석 종합 컨설팅 회사) 대표이사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현장에서 수행 중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방, 의료, 금융, 제조, 유통, 융합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적용되는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태양광 패널 깨짐 현상의 문제점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바이오 응용 분야에서 개의 변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한 프로젝트 등 생생한 현장 사례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갖춘 공학 특성화 사이버대로서, 국내 최초, 최대의 창의공학부를 운영하고 있다.(2018년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 알리미’ 기준) 고려사이버대는 2012년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를 차례로 개설하며 사이버 공학 교육의 범위를 넓혀왔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이공계학과의 실습교육을 구현한 가상 실험실(Virtual Lab) 구축은 사이버 공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앞장서 주도한 대표적인 예다. 2017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기전자공학과 내에 에너지 전공을 신설하고, 소프트웨어교육 트랙을 운영하며 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려사이버대는 2017년에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및 한국폴리텍대학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여 공학 실습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 대구, 대전 등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의 인프라를 개방함으로써 지방 거주 학생들의 학업도 배려했다. 특히 미래형 교육훈련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2월 13일(수)까지 21개 학과, 1개 학부에서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하며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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