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도경수 “작품 선정 기준? 희망 주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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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7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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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언더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9.1.7/뉴스1 © News1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언더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9.1.7/뉴스1 © News1
배우 도경수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있는 작품을 고른다면서 자신의 작품 선정 기준을 밝혔다.

도경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영화 ‘언더독’(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기준을 묻는 질문에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사람들의 감정에 많이 끌린다”면서 “메시지로 희망을 드리고 싶다. 그런 작품에 관심이 가고 끌리게 되는 것 같아서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도경수는 ‘건강 비결이 뭐냐’는 이춘백 감독의 농담섞인 질문에 대해 “건강 비결은 식사가 중요하다. 한끼든 두끼든 패스트푸드 말고 몸에 건강한 것을 많이 찾아먹으려고 노력한다. 운동도 하고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유기견이 된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린 영화다. ‘마당을 나온 암탉’(2011)을 연출한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도경수가 떠돌이 개 그룹에 들어가게 된 강아지 뭉치, 박소담이 들개 그룹의 걸크러시 강아지 밤이의 더빙을 맡았다. 또 박철민이 떠돌이 개 그룹의 리더 강아지 짱아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박철민은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도 수달 달수 역을 맡아 베테랑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언더독’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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