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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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총장 김수갑)가 2018 NCSI(국가고객만족도)에서 국립대 부문 단독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학 측은 “‘함께 여는 역동적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선된 교육환경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국가의 중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약학대학유치추진단(단장 김석동 부총장)을 구성하고 약학대학 유치에 본격 나섰다. 호서대는 대학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바이오제약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또 생명보건대학 내에 제약공학트랙, 생명공학트랙, 화장품과학트랙,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바이오제약 및 보건계열 학과를 설치했다. 호서대는 아산캠퍼스에 연면적 약 5000m²(약 1500평) 규모의 약학대학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며 이론과 실습, 연구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신약개발연구소, 제약공장, 임상연구센터,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의약연구소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동문 기업인 ㈜얼썸 대표 최한얼 씨(32·법학과 2학년)가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한남대 재학 중이던 2014년 남성의류 쇼핑몰 얼썸을 창업해 2015년 매출액 1억7000만 원, 2016년 15억 원, 2017년 25억 원, 올해에는 50억 원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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