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어텀 애프터눈 티’ 패키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3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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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어텀 애프터눈 티(Autumn Afternoon Tea)’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어텀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의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가 포함된 상품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스트리 및 세이버리와 함께 프리미엄 티를 즐길 수 있다.

더 라이브러리를 꾸며주는 외국 원서로 가득한 책장과 벽난로는 낭만적이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일 오후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더 라이브러리의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세이버리(무화과 샌드위치, 연어 샌드위치, 가스파쵸, 푸아그라 몽블랑) △쁘띠 패스트리(초콜릿 바, 콩푸딩, 자색 고구마 케이크, 피스타치오 케이크, 애플 타르트) △쁘띠푸르(산딸기 마카롱, 얼그레이 생초콜릿, 녹차 휘낭시에, 헤이즐넛 슈, 레몬 마들렌) 등이 제공되며, 갓 만들어진 따끈한 스콘은 따로 서비스된다.

디저트와 더불어 취향에 따라 차 또는 커피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ㅜ이탈리안 명품 커피브랜드 '코바(Cova)'를 비롯해 프리미엄 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포숑(Fauchon)’, ‘TWG 티(TWG Tea)’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골든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 는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릴렉세이션 존’에서는 서울신라호텔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쌀쌀한 외부 날씨와 달리 따뜻한 자쿠지에 몸을 담그고 울긋불긋한 단풍에 물들어있는 남산을 감상하는 것은 이 계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서울신라호텔 어텀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이뤄졌다. 이용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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