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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vs일본]한준희 해설위원, ‘극장골’ 샤들리에게 “감사합니다”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03 09:03
2018년 7월 3일 09시 03분
입력
2018-07-03 08:20
2018년 7월 3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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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벨기에가 일본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가운데,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편파 해설 논란에 휩싸였다.
벨기에는 3일(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나세르 샤들리(29·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의 극장골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벨기에는 일본에게 2점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연이어 세 골을 터뜨리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특히 경기 종료 약 2분을 남겨둔 2-2 동점 상황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샤들리의 골이 터지자 한준희 해설위원은 “샤들리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환호했다.
한 해설위원은 샤들리의 교체 투입 당시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샤들리의 극장골에 “제가 아까 샤들리 왜 넣었냐고 했는데, 정말 잘못했어요. 사과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샤들리 선수의 골 당연히 감사하구요”라며 “전광석화같은 마지막 역습 이게 축구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기 후 일각에서는 한 해설위원의 발언을 두고 편파 해설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준희 해설위원 실망, 뭘 감사해?”, “중계매너 참…”,“오늘은 조금 듣기 불편했습니다. 아무리 일본이라지만”, “중립은 지킵시다”, “공영방송에서 대놓고 감사합니다는 적절하지 않지” 등이라고 지적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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