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軍병원 입원 특혜 논란…사병이 대령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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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5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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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인스타그램
양현석 인스타그램
군 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발목 통증으로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특혜 입원 논란이 제기됐다.

25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지난 19일 발목 통증을 호소해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권지용은 9박 10일 병가휴가를 냈고 28일에 퇴원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특실을 사용하고 있다. 이 특실은 소령과 중령도 사용할 수 없는 대령실이다.

일반 사병의 경우 입원했을 때 4·6·8인실에서 지낸다. 6인실에는 에어컨, 냉장고가 없지만 대령실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TV가 있다.

권지용은 지난 2월 27일 입대했다. 그는 지난 2달 동안 수차례 병원을 찾았다. 지난 5월에는 '발목불안정증' 진단을 받고 민간 병원에서 수술을 했다. 당시에도 9박 10일 병가를 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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