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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 8명 연기 흡입해 이송…원인은? “전기 합선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3 11:26
2018년 2월 3일 11시 26분
입력
2018-02-03 11:23
2018년 2월 3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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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heey****
3일 오전 7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과 병원 등에 따르면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전기 합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복도를 따라 불길과 연기가 퍼졌다. 이에 입원 환자와 외래진료 환자, 보호자, 직원 등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아직까지 특별한 인명 피해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본관 건물에 있던 심모 씨(46·여)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본관 옆에 위치한 치과 병동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293명과 장비 95대에 소방헬기까지 투입해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벌였다. 오전 10시 쯤 불길은 다 잡혔지만 유독가스가 다소 남아 있어 소방대가 각 층을 다니며 구조 및 대피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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