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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대만서도 박스오피스 1위…“한국 영화 중 최고!” 호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6 17:07
2017년 12월 26일 17시 07분
입력
2017-12-26 16:42
2017년 12월 26일 16시 4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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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과함께’ 대만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대만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과함께’는 지난 22일 대만에서 개봉했다. 개봉 당일 현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이후 23일 2위, 24일 1위를 차지하면서 개봉주 주말 최종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위대한 쇼맨’ 등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친 것.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는 현지 최대 포털사이트 ‘YAHOO!’의 박스오피스, 예고편 조회, 관객 만족도 등 지표에서도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사진=대만 YAHOO! 캡처
현지 누리꾼들 호평도 이어졌다. 대만 온라인커뮤니티 ‘피티티’의 누리꾼 as***은 “아주 멋진 특수 효과가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hu***은 “지금까지 본 한국 영화 중 최고다.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다”고 했고, ha***은 “정말 추천한다. 볼거리도 있고 대사도 좋고 감동과 웃음을 함께 준다”고 말했다.
sh***은 “영화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서 바로 눈물이 났다”고 했고, gu***은 “영화를 보러갈 때 휴지를 챙겨가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대만 박스오피스 1위 소식에 김용화 감독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이후 나올 2편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국내에서 개봉한 ‘신과함께’는 누적관객 470만을 기록하며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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