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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과 연기 같은 부부생활”…과거 발언 ‘의미심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1 14:55
2017년 9월 1일 14시 55분
입력
2017-09-01 14:40
2017년 9월 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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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해설가인 송종국의 전 부인인 배우 박잎선(본명 박연수)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박잎선이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 됐다.
박잎선은 과거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연기를 하다가 연애감정이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잎선은 “배우로서 아이돌과 (멜로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예전에 연기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잎선은 “지금도 그렇다. 송종국 씨와 사는 게 연기다”면서 “연기 같은 부부생활”이라고 말했다.
당시에는 그저 웃어넘길 수 있는 말이었지만,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저때부터 조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결혼했지만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을 했다. 박연수는 슬하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낳았다.
한편 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 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아들 지욱이를 언급하며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태그를 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박잎선이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아빠의 부재에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봤다. 이후 해당 글이 보도되면서 박잎선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다시 공개로 바꾼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리고 현재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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