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곧 퇴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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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1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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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밝혔다.

심은하는 21일 남편 지상욱(바른정당·서울 중구성동구을) 의원 사무실을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심은하는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내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한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심은하 측 공식입장 전문▼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합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심은하 올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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