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안경환 “‘몰래 혼인신고’ 변명 여지없어, 아내도 알아…아들 탄원서, 절차 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6 13:28
2017년 6월 16일 13시 28분
입력
2017-06-16 11:16
2017년 6월 16일 11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몰래 혼인신고\', \'아들 퇴학 무마\' 등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안경환 후보자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안 후보자는 42년 전 교제하던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결혼 신고를 했다가 혼인 무효 판정을 받은 사건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1948년생으로 금년 70세다. 제가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은 저의 20대 중반 청년 시절 일이다. 저는 당시 이기심에 실로 어처구니없는 잘못을 저질렀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즉시 잘못을 깨닫고 후회했으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으며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저는 지금까지 그대 그릇된 행동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자로서 그때의 잘못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저는 40여 년 전 20대 중반 시절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며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그 후회와 반성을 통해 저의 이기적인 모습을 되돌아보고 참된 존중과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고 했다.
안 후보자는 "이 모든 사실은 제 아내도 잘 알고 있다. 젊은 시절의 잘못으로 평생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자는 2014년 아들이 여학생을 자신의 기숙사 방에 불러들여 퇴학처분을 받아 안 후보자가 학교에 탄원서를 보낸 것에 대해선 "절차에 따라 한 것.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잘잘못을 떠나 제 아이의 문제는 오랜 세월 교육자로 살아온 제게는 아픈 부분이다"라며 "제 아들은 재학하던 학교에 남녀분리 학칙을 위반했다. 학내 절차를 거쳐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그 절차에 개입하거나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적은 결코 없다"며 "다만 학교 측에서 징계절차에 일환으로 학생의 반성문과 함께 부모의 탄원서를 요구해왔기에 부끄러운 아비의 마음으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원서에는 제 자식에게는 학칙에 맞게 엄격하게 처벌하고 다른 학생은 선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며 "필요하면 탄원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심장수술뒤 혈압 치솟던 강아지…머리에 ‘이것’ 얹자 ‘뚝’
2
‘1000억대 자산’ 손흥민이 타는 車 뭐길래…조회수 폭발
3
코로나 백신에 곰팡이-머리카락 발견돼도 1420만회 접종했다
4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5
교수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정답 없는 세상, 틀려도 괜찮아”
6
서로 껴안은 두 소년공, 대통령 되어 만났다
7
“한혜진 휴대전화 켜놓고 샤워? 당장 치워라”…보안 전문가의 경고
8
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9
인력 줄이고 알짜 자산 팔고…실적 악화 K-배터리 고강도 ‘체질개선’
10
美 “5개월 뒤 122조 필요 없게 될 것”…韓 “미국과 우호적인 협의 이어나갈 것”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6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李 “한국과 브라질, 룰라와 나, 닮은게 참으로 많다”
9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 사실무근…명예훼손 고발할 것”
10
전현무, 순직 경관에 ‘칼빵’ 발언 논란…“숭고한 희생 모독” 경찰 반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심장수술뒤 혈압 치솟던 강아지…머리에 ‘이것’ 얹자 ‘뚝’
2
‘1000억대 자산’ 손흥민이 타는 車 뭐길래…조회수 폭발
3
코로나 백신에 곰팡이-머리카락 발견돼도 1420만회 접종했다
4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5
교수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정답 없는 세상, 틀려도 괜찮아”
6
서로 껴안은 두 소년공, 대통령 되어 만났다
7
“한혜진 휴대전화 켜놓고 샤워? 당장 치워라”…보안 전문가의 경고
8
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9
인력 줄이고 알짜 자산 팔고…실적 악화 K-배터리 고강도 ‘체질개선’
10
美 “5개월 뒤 122조 필요 없게 될 것”…韓 “미국과 우호적인 협의 이어나갈 것”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6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李 “한국과 브라질, 룰라와 나, 닮은게 참으로 많다”
9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 사실무근…명예훼손 고발할 것”
10
전현무, 순직 경관에 ‘칼빵’ 발언 논란…“숭고한 희생 모독” 경찰 반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뽀뽀하려다 헉!”…강아지 입냄새, 양치로도 안 잡힐땐
‘개헌 첫발’ 국민투표법 법사위 통과…野 “개헌 블랙홀 빠질것” 표결 불참
‘반도체 기술 中유출’ 前삼성전자 부장 파기환송…대법, “누설도 처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