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일 오전8시 아이폰7 런칭 페스티벌…사흘전부터 현장 대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0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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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해 10월 광화문 KT스퀘어 내부에서 사전 예약 고객들이 줄을 서서 아이폰 6s, 6s Plus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지난해 10월 광화문 KT스퀘어 내부에서 사전 예약 고객들이 줄을 서서 아이폰 6s, 6s Plus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KT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내일(21일) 출시하고, 아이폰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체인지업’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아이폰 런칭 행사를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1일 오전 8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사흘 전부터 현장에서 고객이 대기하기 시작했다.

KT는 1호 가입자를 위해 LTE 데이터선택 65.8요금제 1년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 9.7, 애플워치 시리즈2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2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 시리즈2,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독, 벨킨 케이블을 선물한다.

또한, 유명 인사들의 축하 인터뷰 영상과 우주소녀가 무대에 직접 출연하여 KT의 아이폰7 런칭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KT는 아이폰7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아이폰을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하는‘아이폰 체인지업’프로그램을 가동한다. 24개월 단말 할부 및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 받을 수 있다.‘아이폰 체인지업’의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간 총 27,600원이다. KT에서 출시한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후 7일 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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