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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0일 피의자 소환…“성실히 응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8 17:16
2016년 9월 18일 17시 16분
입력
2016-09-18 17:15
2016년 9월 18일 17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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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동아DB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이 20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20일 오전 9시 30분 신동빈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러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의 검찰 소환은 롯데그룹 비리 수사 3개월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해외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다른 계열사에 떠넘긴 혐의, 알짜 자산을 싼값에 특정 계열사에 이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검찰 소환 소식이 전해진 뒤 롯데그룹 측은 “정해진 시각에 출석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면서 “심려를 끼쳐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고객과 협력사의 어려움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신동빈 회장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 청구를 비롯한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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