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스테디셀러 학주 근접 아파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 입력 2016년 4월 2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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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주 근접 아파트는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분양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층 위주로 개편되면서 교육환경이 교통, 공원, 생활 인프라 등 다른 변수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단지 주변에 학교가 들어서면 이를 중심으로 학원, 독서실 등의 교육관련 시설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도 수월해진다.

분양시장에서도 학주 근접 아파트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3월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초·중·고가 도보통학 가능한 곳으로 계약 7일 만에 전 가구(702가구) 판매가 완료됐다. 같은 달 분양한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역시 초·중·고등학교(예정)들이 인접해 최고 2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동일은 경북도청신도시에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를 분양한다. 단지 좌·우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5층, 23개동, 전용면적 77·84㎡ 총 1499가구 규모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약 6000여㎡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키즈랜드 등은 물론 경북도청신도시 최초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인근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있고 단지 내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이 조성된다. 전 가구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펜트리, 대형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좌우로 학교가 위치해 젊은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라며 “교육환경은 물론 다양한 특화시설로 주거 쾌적성을 높여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마련되고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사진제공=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문의 054-842-1499)
(사진제공=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문의 054-842-1499)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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