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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서 3m 아래 바다로 승용차 추락, "갑자기 굉음 내며 돌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5 18:14
2015년 7월 25일 18시 14분
입력
2015-07-25 18:13
2015년 7월 25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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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
진도 팽목항서 3m 아래 바다로 승용차 추락, "갑자기 굉음 내며 돌진"
진도 팽목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40대 여성 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25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와 1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앞 바다에서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선착장 인근 2∼3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4명 중 운전자 유모(48·여)씨를 비롯해 안모(44·여)씨, 최모(49·여)씨가 숨졌다.
나머지 한 명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탈출한 뒤 인근 주민들에게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사망자 3명은 119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구조 1시간여 만에 모두 숨졌다.
휴가차 부부 동반으로 진도를 찾은 이들은 관매도 관광을 위해 여객선을 기다리던 중이었고, 남편들이 인근 매표소로 간 사이 변을 당했다.
목격자들은 "사고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돌진하더니 추락방지용 구조물(턱)을 뚫고 바다로 추락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생존자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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