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새 기미 스태프 “떡볶이 달다” 혹평에 ‘백무룩’…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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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30일 2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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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새 기미 스태프 “떡볶이 달다” 혹평에 ‘백무룩’…大폭소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야심 차게 선보인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평에 시무룩해졌다.

최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며 네 숟가락의 설탕을 첨가했다.

이날 완성된 떡볶이는 늘 백종원 요리의 시식을 담당하던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모두의 기대 속에 맛을 본 스태프는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며 솔직한 평을 내놓았다. 이에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것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면서 “맛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를 비롯 연유를 곁들인 옥수수전 등의 레시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MBC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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