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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고사포로 처형?…북한군 동향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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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16:00
2015년 5월 13일 16시 00분
입력
2015-05-13 10:21
2015년 5월 1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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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고사포. 사진=YTN 캡처·동아일보 DB
北 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고사포로 처형?…북한군 동향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고사포
국방부는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된 것과 관련해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13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현영철 부장의 숙청 보도와 관련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수중 사출시험과 최근 KN-01(함대함 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무력시위와 북한 내부 동향에 대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북한 내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에 대한 반역죄로 숙청됐다고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은 "국정원이 오늘 아침에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비밀리에 숙청됐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4월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평양 순안구역 소재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고사총(고사기관총·고사포)로 총살했다는 첩보도 입수했다. 숙청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나 처형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설명.
현영철 숙청 사유에 대해 국정원은 현영철의 ▲김정은에 대한 불만 표출 ▲김정은 지시 수차례 불이행 및 내란과 함께 ▲김정은이 주재한 훈련일꾼대회에서 조는 불경스런 모습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이 군 장령급(우리의 준장이상 장성급에 해당) 간부 수백 명을 참관인으로 동원한 가운데 고사총으로 현영철을 처형했다는 첩보도 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고사포. 사진=YTN 캡처·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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