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초연을 앞두고 극중 김준수가 맡은 캐릭터 엘(L)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준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넘버인 ‘게임의 시작(The Games Begin)’을 열창하고 있다.
김준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상대역 ‘라이토’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한 김준수는 원작 속 엘(L)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 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11일 공개된 영상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어렸을 때부터 ‘데스노트’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 뮤지컬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고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좋은 기회에 엘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이어 “엘이 정상적이진 않은 캐릭터다. 원작에서 엘 이라는 캐릭터나 움직임이 확고한 이미지가 있지만 캐릭터의 모든 것을 체득해서 내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원작을 뛰어넘어서 뮤지컬만의 엘을 나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데스노트’는 6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일본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일본에서만 시리즈 누계 3,000만부 이상 발행되는 등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대 히트작이다. 김준수가 연기하는 ‘엘(L)’은 뛰어난 추리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으로 ‘키라’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라이토’와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데스노트 뮤지컬 김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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