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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항산화 기능의 ‘커큐민’ 함유한 카레의 효능 ‘놀라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6 18:46
2015년 4월 6일 18시 46분
입력
2015-04-06 16:49
2015년 4월 6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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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뚜기 제공
인도 음식 카레의 효능이 알려져 화제다.
카레에 포함된 여러 향신료는 항암·항산화 등의 효능을 갖는다. 특히, 주원료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 성분은 다른 성분보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것으로 드러났다.
커큐민은 항산화 물질인 만큼 심장 주변에 유해산소가 쌓여 생기는 심장병을 예방한다. 카레 성분 중 시나몬(육계피)은 고지혈증 환자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춰준다. 강황, 정향, 월계수 등도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인들은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 발생률이 미국인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특히, 인도는 세계에서 치매 발생률이 가장 낮은 국가이며, 일부 지역은 노인 치매 발생률이 1%에 불과하다.
미국 UCLA 그레고리 콜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을 인위적으로 유발시킨 쥐에 카레 성분인 커큐민을 주사한 실험을 해, 커큐민의 효능을 밝혀냈다. 그 결과 커큐민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단백질 플라크인 베타 아밀로이드(알츠하이머병의 주범)를 분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 교수는 이와 같은 사실을 미국 <화학(Journal of Bio-chemistry)>지를 통해 2004년 발표했다. 그는 또 카레의 커큐민 성분이 일반 소염 · 진통제인 이부프로펜, 나프록센보다 항(抗)염증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한편 일부 의사들은 카레의 효능의 긍정적 효과를 위해서는 주 2회 이상 카레를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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