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정비족 급증, ‘20대가 가장 적극적…전문가 못지않은 기술에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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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3일 11시 41분


사진 =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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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비족 급증’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에서 비싼 부품 값을 챙기는 탓에, ‘수입차 스스로 정비족’이 급증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수입차 부품 판매량은 작년 4월보다 32% 늘었다.

특히 구매자 연령별 증가율에서는 20대가 150%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상 20대의 수입차 구매량은 30대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이에 옥션 관계자는 “특히 20대의 경우 수입차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더 부담인 만큼 자가 정비에 적극적이다. 수입차 부품 구매 후기를 보면 전문가 못지않은 정비 기술과 지식을 갖춘 구매들이 꽤 많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수입차의 핵심 수요층인 50대의 부품 구매도 약 1년 사이 79% 증가했으며 30대와 40대에서도 각각 28%, 19% 증가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에어컨 필터와 오일 필터 등 필터류가 가장 많이 팔렸다. 옥션에서 약 1년 사이 수입차 필터류와 배터리 판매량은 각각 67%, 80% 급증했다.

스스로 정비족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스로 정비족 급증, 부품 값 비싸다”, “스스로 정비족 급증,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스스로 정비족 급증.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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