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유제균 감독, 국기에 경례 "풍자·애국 둘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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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6일 21시 47분


국제시장 유제균 감독, 국기에 경례 "풍자·애국 둘다 맞아"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 이념 논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화 ‘국제시장’(제작 JK필름) 윤제균 감독은 1월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진행 손석희)에 출연해 영화 속 국기에 대한 경례 장면에 설명했다.

윤 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에서 덕수(황정민)와 영자(김윤진)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장면에 대해 “해석과 의도에 대한 부분이다. 해석은 풍자냐 애국이냐 보는 시각에 따라 충분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제균 감독은 “70년대에 다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았나. 두 사람의 갈등을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장면으로 사용했는데 이 장면이 그렇게 크게 받아들여질지 몰랐다. 풍자라고 해도 맞고 애국심을 강조하는 장면이라고 해도 맞다”고 답했다.

한 편, ‘국제시장’은 6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고, 1,000만 감독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시작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1,132만)에 이어 두 번째 1,000만 영화 보유자가 된다.

[유제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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