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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707 특수부대에 가려고 했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1:42
2014년 11월 6일 11시 42분
입력
2014-11-06 11:40
2014년 11월 6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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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707 특수부대에 가려고 했다" 왜?
송가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고민하던 진로에 대해 털어놨다.
5 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과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 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운동을 하면서 군입대를 준비했다"고 고백하며 "내가 경호학과를 나오지 않았냐. 대부분 그러면 개인 경호를 하게 되는데 이왕 하는거 국가를 위해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어느 부대에 가려고 했냐"고 묻자 송가연은 "707 특수부대에 가려고 했다"고 전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707 특수부대는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로 남다른 사명감을 갖추고 있다.
이에 김구라는 "송가연이 '진짜사나이'에 갔으면 진짜 잘했겠다"고 말했고 MC들 역시 "'훈련이 이 정도 밖에 안 됩니까?'라고 거뜬히 소화했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대단하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군인도 잘어울린다" 등의 반으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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