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오션캐슬, ‘힐링캠프’의 꽃지 가보셨어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27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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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힐링캠프 캡쳐
사진제공|SBS 힐링캠프 캡쳐
20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의 이유리 편에 등장한 태안 해변길이 화제다. 태안 해변길은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곰솔 방풍림, 염전, 사구, 해넘이 등 지역을 대표하는 풍광과 멋진 낙조, 그리고 제철을 맞은 대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태안 해변길은 1코스(바라길) 학암포-신두리 12km, 2코스(소원길) 신두리-만리포 22km, 3코스(파도길) 만리포-파도리 13km, 4코스(솔모랫길) 몽산포-드르니항 13km, 5코스(노을길) 백사장항-꽃지 12km, 6코스(샛별길) 꽃지-바람아래 14km, 7코스(바람길) 바람아래-영목항 15km 등 코스마다 특유의 매력이 있는 트래킹 코스를 갖고 있다. 각 코스마다 특유의 매력이 있는 명품 해변길이다. 이밖에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을 위해 일부 태안 해변길 구간을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한 1004m의 장애인 탐방구간, 천사길도 있다. 2013년 7월 1일 자로 7개 코스가 모두 완공되었다.

태안 해변길 중 ‘힐링캠프’에 등장한 곳은 5코스인 백사장항에서 꽃지까지의 노을길. 서해안 최고의 일몰 풍경으로 불리는 코스로 힐링캠프 이유리 편은 이곳 리솜오션캐슬 송림 바람아래광장에서 찍었다. 리솜오션캐슬은 이국적인 리조트의 풍광과 바다를 바로 앞에서 조망할 수 있는 객실, 다양한 세미나실 및 연회장을 갖춰 가족 여행이나 회사 워크숍 장소로 인기가 높다.

리솜오션캐슬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는 노천스파 아쿠아월드도 유명하다. 아쿠아월드는 유황해수로 운영해 마니아층 사이에 물 좋기로 소문났다. 간단한 사우나와 꽃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 스파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실내의 스파테라피 '파라디움'은 개별의 자쿠지 안에서 오붓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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