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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뉴스]日 챔피언 ‘김치 도발’…손정오, ‘단무지’로 맞대응
채널A
업데이트
2013-11-19 10:25
2013년 11월 19일 10시 25분
입력
2013-11-11 22:45
2013년 11월 11일 2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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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일본 복싱 영웅을 상대로
세계 타이틀에 도전하는 손정오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일본 챔피언이
김치를 씹으며 도발하자
손정오는
일본의 상징 단무지를
단숨에 두 동강냈습니다.
유재영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챔피언 가메다 고키는
손정오를 격파하겠다며
한국의 김치를 씹는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습니다.
손정오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일본인이 즐겨 먹는 단무지를
보란듯이 두동강 낸 뒤
우걱우걱 씹었습니다.
전력의 열세라는 평가를
오히려 즐기고 있는 손정옵니다.
[싱크 : 손정오/ 한남체육관]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 싸우고 싶습니다. 링에 올라가면 두 얼굴의 사나이로 변할 것입니다.”
챔피언 가메다에 대한
분석과 대비도 모두 끝냈습니다.
충분한 훈련과 완벽한 몸상태로
자신감은 최고조에 올라와 있습니다.
[싱크 : 김한상 / 손정오 매니저]
“손정오는 지옥훈련을 모두 이겨냈습니다. 그간 왼손 복서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는데 가메다 역시 왼손 복서입니다”
이미 머릿속에 승리의 환호를
그리고 있는 손정오.
순탄치 않았던 복싱 인생을
견뎌낸 자신이 한국 복싱을 구원하겠다는
인사로 출사표를 대신했습니다.
[싱크 : 손정오]
“한국 복싱 자존심을 대표한다는 각오로, 매 라운드 KO를 생각하며 임하겠습니다”
11월 19일 화요일 밤 10시,
숙명의 한일전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손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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