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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차에 발 끼어 끌려 다닌 진돗개 이유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2-09-11 16:32
2012년 9월 11일 16시 32분
입력
2012-09-11 15:59
2012년 9월 11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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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배드림
주행 중인 자동차에 발이 끼어 끌려 다니는 진돗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개가 끼인 상태로 주행 중인 산타페CM’이란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6월 21일 오후 9시30분경 경기 수원 세류사거리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서 진돗개가 싼타페에 발이 끼인 채 끌려가는 장면이 주변 운전자의 차량 블랙박스에 찍혔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의 차주는 개가 차에 끼여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한 후 경적을 울려 싼타페를 정지시키고 119에 신고했다.
싼타페를 세운 운전자가 119를 기다리는 동안 싼타페 운전자에게 상황을 묻자 싼타페 운전자는 “300~400m 전에 개를 치었고 그대로 주행하다 보면 개가 빠질 것 같았다”며 개가 끼인 사실을 알았음에도 주행을 계속 했음을 시인했다.
블랙박스 차주는 “발이 끼인 채 300~400m를 끌려온 진돗개는 다리가 골절되고 다량의 출혈이 발생했으며 발톱과 이빨이 빠지는 등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끌려온 길에는 대변이 널려있어 진돗개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후 119가 도착했고 진돗개는 현장에서 동물병원으로 호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돗개가 괜찮아야 할 텐데 마음이 아프다”며 걱정했다. 또한 “개를 차로 치고 끌 고가기까지 하다니 너무 심한 행동”이라며 싼타페 차주의 행동을 비난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영상 URL=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etMDzj0lm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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